8월 4일 홈경기 프렌테 트리콜로의 응원구역 중앙으로 경기장의 안전요원이 투입 되었다.
Ultras Suwon은 이전 홈경기시 수원 구단의 운영자들에 대한 비판의 메세지를 현장에서 전달 하였던 사실이 있다.
지난 경기들에 이루어졌던 이러한 US의 활동에 제동을 걸기 위한 수원구단의 조치로서 응원구역 중앙으로 안전요원 투입이 결정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 대한 문제는, US 그룹은 수원구단에 대한 비판적인 어떠한 행위도 당일 준비하지 않았다는것이며 이렇게 정상적인 응원 상황하에서 안전요원을 투입하여 서포터를 감시하였다는 것은 수원구단과 서포터간에 극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는 충분한 상황이 될수 있다는것에 있다.
우리는 경기장내에서 불법적인 활동을 하였던것이 아님을 밝힌다. 비판받아 마땅한 지금까지 수원구단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 어찌 제재와 감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우린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에 묻지 않을수 없다.
타클럽과 서포터에 대한 비방, 종교적,정치적인 의사의 표현이 아닌 자신들이 응원하고 있는 클럽에 대한 비판이 어째서 제재와 감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수원구단의 운영자들은 서포터스들의 비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우리의 활동에 제재를 가하고자 하는 속내를 일요일 홈경기 현장의 상황으로서 서포터스들에게 확인하여 주는 결과를 발생 시켰다.
차후 이러한 방침은 구단과 서포터스간의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는것을 수원구단의
운영자들은 명확하게 인지하길 바란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하다 생각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응원구역에서 진행할 것이다.
수원구단은 그것이 팬의 권한임을, 전통적인 북쪽 스탠드의 목소리임을 직시하라.
-Ultras Suwon-
